울산, 이 도시의 발전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때는 항만 개방과 광역시 승격, 그리고 구획 정리 등이 본격적인 도시 개발의 시작점이었습니다. 이후 2027년에 도시공사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 계획이 세워졌지만, 아직까지 크게 발전한 시가지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도시 전체 행정구역인 268.7㎢ 중 25.4%가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도시의 팽창을 위한 마지막 해법으로 '그린벨트 해제'가 제시되었습니다.
2030 재정비안, 이 최상위 도시 관리 계획이 발표되며 서울산권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규제를 완화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 확장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며, 그린벨트로 묶였던 서울산 권역의 개발은 동서간 지역 불균형의 문제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러한 발표에는 부동산 이슈가 따르는 것이 필연적이며, 서울산권역 개발의 중심지인 다운2지구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특히 울주군 범서읍 일대의 186만 2,967㎡ 부지를 한국주택토지공사에서 시행하는 도시개발, 다운2지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지구는 울산에서 단일로 진행되는 도시건설 중 최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합니다. 주거시설, 문화 및 교육시설, 상업시설, 녹지환경 등 체계적인 개발 계획이 세워져 있으며, 세대 수는 1만 2,400가구, 인구 수는 2만 8,000명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 중에서도 범서읍 서사리 일대의 95,386㎡ 대지면적에 우미건설에서 시공하는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아파트는 주목할 만한 곳입니다. 이 아파트는 2026년 11월 입주 예정이며, 총 1,430세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용적률 169.99%를 확보한 결과 20개 동의 최고 높이는 25층으로 건축되며, 건폐율이 35.41%로 높기 때문에 조망권과 일조량 등을 고려한 동호수 선택이 중요합니다.
차량을 위한 주차 대수는 2,075대(가구당 1.45 비율)를 마련하였으며, 모든 세대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인 34평의 타입이 단일로 구성됩니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공원형 단지를 완성하였습니다. 단차가 존재하는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의 지형적 특징에 건설사의 역량인 혁신설계를 적용하여 동별로 구분되는 지하주차장의 동선이 이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아파트 곳곳에 공용 엘리베이터가 배치되었습니다.
골프 취미를 위한 12타석 퍼팅연습장, 스크린골프, 놀이방이 함께 운영되는 카페, 탁구장, 피트니스센터, 스터디카페 등 기본적인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실내 수영장도 건립됩니다. 20m의 3개 레인 규모이며 어린이풀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울산시 구도심 기준 남서 방면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우정혁신도시와 남구 도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아파트 서쪽으로 형성되는 상업시설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신규 택지지구에는 문화센터를 비롯한 문화재박물관과 역사문화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입니다. 아파트 상가에는 SSM마트의 입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통 편의를 위해 동해고속도로, 14번 국도,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단지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내부도로의 신설과 15번 국도의 확장이 진행 중입니다. 교육환경 역시 원스톱으로 확보되어 있으며, 서사 초중고와 유치원의 도보 통학이 가능합니다. 또한 울주군은 논어촌 특별전형에 지원 가능한 조건을 부합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광역시에는 111만 명의 인구가 있으며, 48만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족단위의 분화 등으로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자가를 보유한 세대는 76%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대략 환산하면 20만 가구에 해당합니다.
울주군 범서읍은 지역 내 주거지를 이전하는 비율이 높은 편으로, 노후주택을 떠나 인접 권역으로 이사하는 수요가 많습니다. 따라서 미래에도 깨끗한 인프라를 갖춘 신규 택지지구로 유입될 매매 및 전월세 수요는 늘어날 전망입니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도시개발 구역 내 최초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유일하게 대단지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입니다.
이 지역은 울산시의 중심에 위치하여 울주군과 남구 도심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센터와 역사문화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신규 택지지구에 확충될 예정이며, SSM마트 등의 상가도 입점할 예정입니다.
교통 환경 역시 개선 중에 있으며, 내부도로의 신설과 국도의 확장 등이 진행 중입니다. 이에 더해 서사 초중고와 유치원의 도보 통학 환경이 확보되어 있으며, 울주군은 농어촌 특별전형에 지원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자가 보유 세대의 비율도 높은 편입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